특징이 명확한 두 개의 폴더블 스마트폰
점점 완성형이 되어가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 폴더블폰입니다.
갤럭시 Z 플립4도 벌써 4번째 폴더블이며, 국내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알린 모델로
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고 점점 늘어나는 사용자를 볼 수 있습니다.
갤럭시 Z 플립4는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로 얻은 관심을 대중화하는데
크게 한몫한 모델인데 두 모델의 특징이 너무나 명확합니다.

갤럭시 Z 폴드4를 리뷰할 때마다 펼치는 스마트폰이 아니라
접는 스마트폰으로서의 활용성이 더 많은 갤럭시 Z 폴드4는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.
전체적인 비율이 조금 달라졌는데, 세로로 짧아지고 가로로 길어져서
전체적인 비율이 조금 달라졌는데, 세로로 짧아지고 가로로 길어져서
기존 커버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때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 같고
내부적으로 AP와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,
내부적으로 AP와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,
그리고 한세대 더 업그레이드된 UDC가 갤럭시 Z 폴드4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벌써 4번째 모델이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자들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상태고,
벌써 4번째 모델이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자들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상태고,
다양한 활용법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하나로 합치고 싶으신 분들에겐 대안이 없는 모델인데요
사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가운데 주름이 신경 쓰이는 편에 속하지만,
사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가운데 주름이 신경 쓰이는 편에 속하지만,
이 부분은 사용자마다 확실히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.
무언가 특별하고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, 그동안의 갤럭시 Z 폴드를 다듬고 또 다듬어
무언가 특별하고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, 그동안의 갤럭시 Z 폴드를 다듬고 또 다듬어
완성형에 가깝게 만들고 있는 갤럭시 Z 폴드4.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?

2021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바로 갤럭시 Z 플립3가 떠오릅니다.
커버 디스플레이와 나머지 부분의 투톤 디자인과 다양하고 세련된 색상으로
커버 디스플레이와 나머지 부분의 투톤 디자인과 다양하고 세련된 색상으로
디자인 측면으로 봤을 땐 정말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.
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실제 판매량도 꽤 괜찮았고요.
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실제 판매량도 꽤 괜찮았고요.
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짧은 배터리 타임이 실 사용자들에겐 큰 불만으로 다가왔는데
갤럭시 Z 플립4는 이제 정말 완성형에 가까워진 모습입니다.
갤럭시 Z 플립4는 이제 정말 완성형에 가까워진 모습입니다.
힌지의 크기를 줄이면서 그 부분에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면서 배터리 타임을 늘렸는데
실제로 좀 사용해보니 확실히 갤럭시 Z 플립3보다는 배터리 타임이 더 길었습니다.
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왔지만, 다른 톤의 색상과
실제로 좀 사용해보니 확실히 갤럭시 Z 플립3보다는 배터리 타임이 더 길었습니다.
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왔지만, 다른 톤의 색상과
비교적 각진 측면은 더 단단하고 견고한 느낌을 주기에도 충분했고요.
폴더블 스마트폰이 낯설어 작년 갤럭시 Z 플립3가 마음에 들었지만,
폴더블 스마트폰이 낯설어 작년 갤럭시 Z 플립3가 마음에 들었지만,
선뜻 구입하기 힘들었던 분들이 아마 이번 갤럭시 Z 플립4를 많이 구입하시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.


둘 중 어떤 모델이 더 좋은지는 의미가 없는 비교입니다.
두 기기의 특징이 명확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을 텐데요.
큰 태블릿을 접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컨텐츠를 소비할 때
큰 태블릿을 접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컨텐츠를 소비할 때
더 큰 화면으로 즐기고 싶다고 하면 갤럭시 Z 폴드4를
그리고 두께는 조금 두껍지만 그래도 대화면 스마트폰 측에 속하는 정도의
그리고 두께는 조금 두껍지만 그래도 대화면 스마트폰 측에 속하는 정도의
디스플레이를 원하면서 간편한 휴대를 원한다면 갤럭시 Z 플립4가 맞을 것 같다는 의견인데
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.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
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.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